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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야 저에 대한 소개를 작성합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라는 사람을 알리는 것, 신뢰를 얻기 위함입니다.
23년이라는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것을 단정할 수는 없으나,
남의 가슴에 못박으며 살지 않았기 때문에 신상을 공개합니다.
저는 현재 01년생으로 23살, 만 21살인 지영민이라고 합니다.
(주민등록증 사진이 못생긴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태어나 오산에서 아직까지 거주 중입니다.
가수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오산중학교를 졸업했고,
수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네.
볼품없는 고졸입니다.
고등학교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미친 듯이 자격증을 땄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자격증입니다.
- 1종 보통 운전면허
- 워드프로세서
- 컴퓨터 활용능력 2급
- 전기기능사
- 전자캐드 기능사
- 정보기기 운용 기능사
- 전기기기 기능사
학창 시절 굉장한 찐따처럼 지내왔습니다.
말썽을 피우지도 않았고, 그저 찐따 그 자체인 삶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 도제 프로젝트라는 기회가 찾아와 2학년 2학기(정확한 기억 x)부터 졸업까지
학업과 회사 생활을 병행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용인 삼성전자 하청 업체에서 1달~2달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퇴사 사유는 전신 방진복을 착용하는데 선천적인 약한 피부로 인한 습진, 아토피로 인한 고통이 주였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여기서 일하면 저게 내 미래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무하시는 분들을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하던 미래 저의 모습은 저게 아니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그 후엔 홀서빙, 물류, 명절 마트 단기, 이자카야 점장, 청소 알바 등등 나름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2021.10.25일 기준으로 입대하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후 2023.4.24일 전역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와 돈이 되는 분야를 접목시켜 무급으로 자동차 분야를 배우고 있습니다.
통장에는 2023.07.15일 15:07분 기준 59,309원이 있습니다.
최근엔 단기알바로 연명하며 나름 미친듯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부모님은 제가 어려서부터 일밖에 모르셨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밖에 하실 수 없던 환경이었습니다.
어려서 이미 이혼가정이었고, 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항상 어머니께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동정 따위를 비는 게 아닌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자기개발 글을 메인으로 포스팅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온전한 저의 생각이며, 다른 분들, 책에서 배운 내용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자동차 카테고리엔 추후 저의 지인분들 차량이나, 제 차량을 세차하거나 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올라올 것입니다.
일상 카테고리는 아직 보류 중에 있습니다.
모든 방문자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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